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목차

🤝 통합과 실무자의 공로: 김민석 총리, 론스타 ISDS 승소와 신안 여객선 구조에 담긴 메시지
📜 서론: 국가적 성과를 통합의 시선으로 바라보다
김민석 국무총리가 최근 국가적으로 중요한 두 가지 사안, 즉 **론스타 국제투자분쟁(ISDS) 취소 신청 승소**와 **신안 해상 여객선 좌초 사고 승객 전원 구조**에 대한 입장을 밝혔습니다. 김 총리는 특히 **론스타 ISDS 승소**를 두고 전임 정부 인사였던 **한동훈 전 국민의힘 대표**의 기여를 거론하며 **"정치적 시비할 일이 아니다"**라는 통합의 메시지를 던졌습니다. 동시에 승소의 **진정한 공로자**는 이름이 알려지지 않은 **핵심 실무자들**임을 강조하며, 공직 사회의 **헌신과 노고**에 대한 감사를 표했습니다. 이와 더불어 **국민 안전**을 최우선으로 하겠다는 의지를 재차 강조하며, **포스트 APEC 시대의 국정 방향**을 제시했습니다.
1. ⚖️ 론스타 ISDS 승소: 정치적 논쟁을 넘어 국가적 성과로
1-1. 한동훈 전 장관 거명하며 '공로 인정'
김민석 총리는 정부가 론스타와의 ISDS 중재판정 취소 신청 사건에서 승소 결정을 받은 것에 대해, **취소 신청을 제기한 법무부 장관 재직 시의 한동훈 전 국민의힘 대표**를 직접 언급하며 긍정적인 평가를 내렸습니다. 김 총리는 개인 페이스북을 통해 **"언제 한동훈 전 장관을 만나면 취소 신청을 잘하셨다고 말씀드릴 생각"**이라고 밝혔습니다. 이는 최근 현 정권이 이번 승소에 '숟가락 얹기'를 한다는 국민의힘 측의 비판에 대해, **사안의 본질을 '정치적 시비'가 아닌 '국가의 성과'**로 봐야 한다는 **통합적인 시각**을 제시한 것입니다.
1-2. 흔들림 없이 소임을 다한 실무자들의 공로 강조
김 총리는 이번 승소의 **진정한 공로자**는 따로 있음을 분명히 했습니다. 그는 **"처음부터 이번 일은 대통령도 장관도 없던 정치적 혼란기에 흔들리지 않고 소임을 다 하신 분들의 공로"**라고 역설하며, **정홍식 법무부 국장, 조아라 법무부 과장 등** 핵심 역할을 수행한 **실무 담당자들의 이름**을 일일이 열거했습니다. 김 총리는 이들에게 감사 전화를 전했으며, **"실제로는 이분들이 진짜 공로자들"**임을 강조했습니다. 또한 정성호 법무부 장관에게 **'치맥 파티'**를 제안하고, **대통령 역시 이들을 치하할 것**이라고 언급하며 **공직 사회의 헌신을 격려**했습니다.
2. ⚓ 국민 안전 최우선: 신안 여객선 구조에 안도와 경계
2-1. 여객선 전원 구조에 대한 다행의 뜻 표명
김 총리는 전날 밤 발생한 **신안 해상 대형 여객선 좌초 사고**와 관련하여 **"승객들께서 전원 구조돼 다행"**이라며 안도의 뜻을 전했습니다. 그는 사고 발생 직후 **첫 보고를 받은 후 계속 현장 상황을 체크**하며 **"여차하면 뛰어갈 준비를 하고 있었다"**고 밝혀, 총리로서의 **긴급 상황 대응 자세**를 보여주었습니다. 이는 **현장 중심의 안전 관리**에 대한 정부의 의지를 반영하는 대목입니다.
2-2. '안전을 가장 먼저'라는 대통령의 지침
특히 김 총리는 자신이 총리가 된 이후 **이재명 대통령에게 받은 첫째 지침**이 **"무엇보다 안전을 가장 먼저 챙기라"**는 것이었음을 강조했습니다. 그는 **"서울부터 제주까지 전국 어느 곳이든 안전에 대해선 긴장을 놓지 않겠다"**고 다짐하며, **국정의 최우선 가치가 국민의 생명과 안전**임을 재확인했습니다. 이번 여객선 구조 성공 사례를 통해 **국민 안전에 대한 정부의 책임 의식**을 더욱 강화할 것임을 시사했습니다.
3. 🗺️ 포스트 APEC 비전: 문화관광과 지방 대부흥
3-1. APEC 성공 개최에 대한 경주 시민 감사 표시
김 총리는 이날 오전 **경주시청을 방문**할 계획임을 알리며 **APEC(아시아태평양경제협력체) 정상회의 성공적 개최**에 대한 감사를 전했습니다. 그는 이미 APEC 직후 준비 책임자들에게 감사를 표했으나, 이번 방문은 **여러 불편을 감수해준 경주 시민들**께 직접 감사를 표시하고자 함임을 밝혔습니다. 또한 **일선 경찰, 소방 등 현장에서 수고한 이들**에게도 다시 한번 감사를 표하며, **성공적인 국제 행사 진행을 위한 숨은 공로자들**의 헌신을 인정했습니다.
3-2. 문화관광 기반 지방 대부흥 비전
김 총리는 이어 **"이젠 포스트 APEC"**임을 선언하며 향후 국정 운영 방향을 제시했습니다. 그는 APEC이라는 국제적 성과를 발판 삼아 **"문화관광을 살리고 지방을 살리는 대부흥을 만들어가겠다"**고 강조했습니다. 이는 **균형 발전과 지역 경제 활성화**를 국정의 주요 과제로 설정하고, **APEC 개최지인 경주를 포함한 지방의 잠재력**을 최대한 이끌어내겠다는 의지를 피력한 것으로 해석됩니다.
✨ 결론: 모든 성과는 국민과 실무자의 헌신으로부터
김민석 총리의 이번 발언들은 **국가적 성과에 대한 정치적 해석을 지양**하고 **국민 통합과 공직 사회의 헌신**에 초점을 맞추는 리더십을 보여줍니다. **론스타 승소의 공을 실무자들에게 돌리고 한 전 대표의 기여를 인정**한 것은, **이념과 정파를 넘어 국가의 이익을 최우선**에 두겠다는 강력한 메시지입니다. 또한 **여객선 구조 상황에 대한 신속한 체크와 안전 최우선 지침 강조**는 **'국민 안전 확보'**라는 정부의 핵심 책무를 재확인하는 것입니다. 김 총리의 말처럼 **"나라가 좋은 방향으로 가고 있는 것은 다 국민 여러분 덕"**이라는 겸허한 자세를 통해 **국민과 공직 사회에 대한 신뢰를 구축**하려는 노력이 엿보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