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 "한미동맹, 철통같다"... 美 인태사령관 방한, 한반도 안보 논의
새뮤얼 퍼파로 미국 인도태평양사령관, 안규백 국방장관 및 조현 외교장관과 연쇄 회동... '굳건한 동맹' 재확인
📖 목차
🤝 한미 고위급 회동: 인태사령관, 국방·외교 수장 만나
새뮤얼 퍼파로 미국 인도태평양사령관이 한국을 방문해 안규백 국방부 장관과 조현 외교부 장관을 차례로 만났다. 퍼파로 사령관은 한반도 안보와 한미동맹 발전 방안에 대해 심도 있는 의견을 교환했다. 그는 인도태평양사령부가 주한미군사령부를 총괄하는 상위 사령부로서 한반도뿐만 아니라 인도·태평양 지역 전체의 평화와 안정을 수호하는 핵심적인 역할을 수행하고 있다고 평가했다.
☢️ 공통의 위협 인식: 북핵과 북러 군사협력
양측은 회동에서 북한의 핵·미사일 능력 고도화와 북러 간의 불법적 군사협력이 한반도는 물론 역내 평화에 심각한 도전이 되고 있다는 데 공감했다. 이러한 위협에 효과적으로 대응하기 위해서는 굳건한 한미 연합방위태세 유지가 무엇보다 중요하다는 점을 재확인했다. 안 장관은 한미 간 확장억제 협력이 실질적인 실행력을 가질 수 있도록 인도태평양사령부의 지속적인 지원을 당부했다.
🔗 확장억제와 삼각 안보협력의 중요성 재확인
이번 회동에서는 북핵 위협 억제를 위한 한·미·일 3국 안보협력의 중요성도 강조되었다. 양측은 삼각 협력이 역내 평화와 안정을 수호하는 데 필수적이라는 데 의견을 같이했다. 퍼파로 사령관은 한국을 '역내 핵심 파트너이자 모범적인 동맹국'이라고 칭하며, 피로 맺어진 동맹으로서 한미 상호방위조약에 따른 철통같은 대한민국 방위 공약을 재차 확인했다.
🚢 경제 협력과 주한미군의 역할
특히 주목할 만한 점은 경제 협력에 대한 논의도 이루어졌다는 것이다. 양측은 한국이 미국의 제조업 부흥을 위한 최적의 파트너라는 데 공감하며, 특히 조선 협력 의지를 구체적인 성과로 구현하기 위해 협력해 나가기로 했다. 또한, 한반도와 역내 평화에 기여해 온 주한미군의 역할을 높이 평가하며, 빈틈없는 준비 태세와 굳건한 확장억제 공약을 통해 이를 더욱 견고히 유지해 나가기로 의견을 모았다.
🚀 결론: 동맹 강화, 미래를 향한 준비
이번 퍼파로 사령관의 방한은 단순히 군사적 차원의 논의를 넘어, 안보, 경제, 기술 등 다양한 분야에서 한미동맹의 포괄적인 협력을 재확인하는 중요한 계기가 되었다. 북한의 위협이 고도화되고 국제 정세가 불안정해지는 상황에서, 양국이 굳건한 연합방위태세를 유지하고 미래지향적인 협력을 지속해 나가는 것이 얼마나 중요한지 보여준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