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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한강버스, 안전성 강화 후 11월 1일 운항 재개 확정! 내년 3월 출퇴근 '급행 노선' 대폭 확대 계획
서울의 새로운 대중교통 수단으로 기대를 모았으나, 안전성 문제로 잠시 시민 무탑승 운항으로 전환되었던 한강버스가 안전성 확보와 품질 개선 작업을 완료하고 내달 1일 오전 9시부터 운항을 재개합니다. 서울시는 지난 한 달여간 300회 이상의 반복 운항을 실시하며 선박의 안정성 및 서비스 품질을 성공적으로 보강했다고 밝혔습니다. 특히, 결항 제로화를 위한 예비선 상시 배정 등 초기 운항의 문제점을 해소하는 데 중점을 두었으며, 내년 3월부터는 출퇴근 급행 노선을 신설하여 총 32회로 운항을 대폭 확대할 계획입니다.
1️⃣ 안정화 운항 완료 및 운항 재개 상세 계획 📅
서울시는 지난 9월 29일부터 진행했던 한강버스의 시민 무탑승 운항 기간 동안 선착장 접·이안, 교각 통과 등 실제 운항 여건과 동일한 고강도 훈련을 진행했습니다. 이 과정에서 확인된 문제점들을 보완하여 한강버스는 내달 1일부터 시민 탑승 운항을 다시 시작합니다.
📌 11월 1일 이후 운항 스케줄 (동절기 유지)
- **운항 시작 시간:** 당초 계획보다 2시간 빠른 오전 9시.
- **운항 종료 시간:** 오후 9시 37분 (도착지 기준).
- **운항 횟수:** 주중·주말 하루 16회 운항 (1시간 30분 간격).
- **결항 방지 대책:** 항차 별 2척의 선박 배치 및 예비선 상시 배정을 통해 결항을 제로화하고 탑승객 불편을 최소화할 방침입니다.
2️⃣ 내년 3월부터 대폭 확대되는 서비스 🚀
서울시는 동절기 기상 여건을 고려하여 내년 3월까지는 하루 16회 스케줄을 유지한 뒤, 내년 3월부터 운항을 대폭 확대하여 시민들의 출퇴근 편의를 높일 계획입니다.
📌 내년 3월 확대 계획
- **운항 시간:** 오전 7시부터 오후 10시 30분까지 확대 운항.
- **운항 횟수:** 총 32회로 2배 확대.
- **출퇴근 급행 신설:** 출퇴근 시간대 급행 노선을 15분 간격으로 추가 배정하여 핵심적인 대중교통 수단으로 자리매김할 예정입니다.
당초 10월 10일부터 오전 7시 운항을 시작할 계획이었으나, 안전성 확보를 위한 기간 연장으로 인해 출퇴근 시간대 서비스 확대는 내년 3월로 미뤄진 것입니다.
3️⃣ 노선, 요금 및 정보 확인 방법 💳
한강버스는 서울의 주요 거점을 연결하는 노선으로, 다양한 요금제를 통해 시민들의 접근성을 높이고 있습니다.
📌 운항 노선 및 요금 체계
- **운항 노선:** 마곡에서 잠실까지 총 7개 선착장 (마곡-망원-여의도-압구정-옥수-뚝섬-잠실)을 운항합니다.
- **편도 요금:** 성인 3,000원, 청소년 1,800원, 어린이 1,100원입니다.
- **기후동행카드:** 기후동행카드 요금에 5,000원을 추가한 한강버스 권종을 이용하면 한 달간 무제한 탑승이 가능합니다.
📌 실시간 운항 정보 확인
탑승객들은 실시간 운항 시간표, 잔여 좌석 수 등의 운항 정보는 물론, 기상 상황에 따른 선박 결항 정보까지 주요 모빌리티 앱 (네이버 지도, 카카오맵)에서 간편하게 확인할 수 있습니다.
4️⃣ 안전성과 신뢰 확보의 의지 💪
박진영 서울시 미래한강본부장은 "안정화 운항을 통해 선박 안전과 서비스 품질 보강을 완료했다"며, 앞으로도 서비스 품질 향상과 안전성 제고에 최선을 다해 한강버스가 시민분들께 신뢰받는 대중교통 수단이 되도록 노력하겠다고 의지를 밝혔습니다. 초기 운항의 불안정성을 극복하고 재개되는 한강버스가 서울시 교통의 새로운 축으로 자리 잡을 수 있을지 주목됩니다.
🔍 한강버스 운항 재개 및 확대 계획 요약
- **재개일:** 11월 1일 오전 9시.
- **현재 운항 (11월~내년 2월):** 하루 16회 (오전 9시~오후 9시 37분), 예비선 상시 배정으로 결항 제로화 목표.
- **노선:** 마곡 ↔ 잠실 (총 7개 선착장).
- **내년 3월 확대:** 운항 횟수 총 32회로 확대 (오전 7시 시작), 출퇴근 15분 간격 급행 노선 추가.
- **요금:** 편도 성인 3,000원. 기후동행카드 + 5,000원으로 한 달 무제한 탑승 가능.