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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선때 김문수 지지한 이낙연 "文 찾아뵀다"…환대사진도 공개

by 비아무기 2025. 9. 1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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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막걸리 한 잔 나누며..." 이낙연-문재인, 평산 회동에 정치권 '시끌'

🤝 "막걸리 한 잔 나누며..." 이낙연-문재인, 평산 회동에 정치권 '시끌'

이낙연 상임고문, 문재인 전 대통령 예방 사진 공개... 민주당 내 '친명'계 최고위원의 날 선 비판 이어져

📸 이낙연, 평산에서 문재인 전 대통령 만나다

새로운미래민주당 이낙연 상임고문이 경남 양산의 평산마을을 찾아 문재인 전 대통령을 예방했다. 이 상임고문은 최근 자신의 SNS에 "추석 인사를 겸해 아내와 함께 평산으로 가 문 전 대통령 내외분을 찾아뵈었다"는 글과 함께 문 전 대통령 내외와 활짝 웃는 사진을 게시했다. 이들은 근황과 지난 일, 막걸리 등을 함께 나누며 화기애애한 분위기를 연출한 것으로 전해졌다.

🤔 웃는 사진 뒤에 숨겨진 정치적 의미

겉으로는 평범한 지인들의 만남처럼 보이지만, 이번 회동은 정치권에서 큰 화제를 불러일으켰다. 특히 뚜렷한 정치적 행보를 보이지 않았던 이 상임고문이 문 전 대통령을 만난 사실을 공개하자 여러 해석이 나왔다. 과거 문재인 정부에서 초대 국무총리를 지냈고, 2021년 대선 경선에서는 이재명 당시 후보와 경합했던 이 상임고문의 행보이기에, 이번 만남이 단순한 개인적 만남을 넘어선 정치적 의미를 내포하고 있다는 분석이다.

🗣️ '친명'계 이언주 최고위원의 날 선 비판

이낙연 상임고문의 행보에 가장 먼저 날 선 비판을 가한 것은 더불어민주당 내 '친명'(친이재명)계로 분류되는 이언주 최고위원이다. 이 최고위원은 자신의 SNS에 "(문) 전 대통령께서 오래전부터 이재명 대통령을 못 잡아먹어서 안달 난 이낙연 전 총리를 만났다"고 직격하며 "이러면 세상이 당연히 정치적 해석을 할 것임을 알 터인데 굳이 저렇게 환대하는 사진을 공개할 필요가 있었는지 이해가 안 간다"고 강하게 비판했다.

⚖️ 과거 행보와 현재 만남, 엇갈리는 해석

이 최고위원은 이 상임고문의 과거 행보에 대해서도 문제를 제기했다. 그는 "지난 대선에서 내란에 동조한 김문수 후보를 지지 선언한 것을 어떻게 이해해야 하나"라고 쏘아붙였다. 이는 이 상임고문이 민주당을 탈당하고 새로운미래민주당을 창당한 뒤, 지난 대선에서 국민의힘 김문수 후보 지지 연설을 한 사실을 지적한 것이다. 이 최고위원의 비판은 이 상임고문의 과거 정치적 선택과 현재의 행보가 모순적이며, 그 의도를 의심할 수밖에 없다는 의미로 해석된다.

🎯 결론: 정치적 행보의 재개인가, 단순한 만남인가

이번 이낙연 상임고문과 문재인 전 대통령의 회동은 단순한 추석 인사를 넘어선 복잡한 정치적 맥락을 내포하고 있다. 특히 '친명'계의 강력한 반발은 민주당 내부의 계파 갈등이 여전함을 보여준다. 이 상임고문이 앞으로 어떤 정치적 행보를 보일지, 그리고 이번 만남이 향후 정치 지형에 어떤 영향을 미칠지 관심이 집중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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