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마포구서 초등생 10여명 불법 촬영한 30대 분식집 사장 덜미

by 비아무기 2025. 9. 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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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분식집 사장'의 이중생활... 초등학생 10여 명 불법 촬영 '충격'
사진:연합뉴스

🚨 '분식집 사장'의 이중생활... 초등학생 10여 명 불법 촬영 '충격'

아이들의 간식거리를 팔던 친근한 가게... 그곳에서 벌어진 끔찍한 범죄... 휴대전화에 담긴 '수백 장'의 사진

🕵️‍♂️ 초등학생 불법 촬영 혐의로 입건된 30대 남성

서울 마포경찰서는 초등학생들의 신체를 몰래 촬영한 혐의로 30대 분식집 사장 A씨를 입건했다고 8일 밝혔다. 평범한 가게를 운영하며 아이들에게 간식을 팔던 그가, 뒤에서는 끔찍한 범죄를 저질렀다는 사실에 지역사회는 큰 충격에 빠졌다.

A씨는 자신이 운영하는 분식집에서 청소년성보호법 위반 혐의를 받고 있으며, 경찰은 현재 정확한 사건 경위를 조사 중이다.

📱 '수개월'에 걸쳐 초등학생 10여 명 범행

경찰 조사에 따르면, A씨는 수개월에 걸쳐 분식집에 방문한 초등학교 고학년 여학생 10여 명의 신체를 자신의 휴대전화로 불법 촬영한 혐의를 받고 있다.

범행이 장기간에 걸쳐 이루어졌다는 점에서, 피해 아동의 수는 더 늘어날 가능성도 배제할 수 없다. 아이들의 간식거리와 학용품을 사러 들르는 친근한 공간이 범죄의 장소였다는 사실은 모두를 경악하게 만들고 있다.

🚨 경찰 수사 착수와 '수백 장'의 증거물

이번 사건은 한 학부모의 신고로 세상에 드러나게 되었다. 지난달 말, 상담차 지구대를 방문한 학부모가 피해 사실을 알리자 경찰은 즉시 분식집에 출동해 A씨를 임의동행했다.

경찰은 A씨의 휴대전화를 조사하는 과정에서 충격적인 증거를 발견했다. 휴대전화에는 몰래 찍은 여학생들의 신체 사진 수백 장이 저장되어 있었던 것으로 확인되었다. 이는 A씨가 단순한 일회성 범행이 아닌, 계획적이고 상습적인 범죄를 저질렀음을 방증한다.

🎭 평범한 일상 속 숨어든 범죄의 그림자

이번 사건은 우리 사회에 만연한 디지털 성범죄의 심각성을 다시 한번 일깨워준다. 특히, 분식집이라는 아이들에게 친숙하고 안전하다고 인식되는 공간에서 범죄가 발생했다는 점에서 더욱 큰 충격을 주고 있다.

겉으로는 평범한 가게 사장처럼 보였던 A씨의 이중적인 모습은 우리 주변의 일상적인 공간이 더 이상 안전하지 않을 수 있다는 불안감을 증폭시킨다.

👧👦 어린이 대상 범죄의 심각성과 사회적 보호망

어린이를 대상으로 한 범죄는 피해 아동에게 평생 지워지지 않을 정신적 상처를 남긴다. 이들은 아직 판단 능력이 미숙하고 스스로를 보호하기 어려운 존재이기에, 사회 전체의 각별한 보호와 관심이 필요하다.

이번 사건은 어린이들이 자주 방문하는 시설들에 대한 안전 관리 및 감시 시스템을 강화해야 할 필요성을 보여준다. 또한, 지역사회 구성원 모두가 아동 보호에 대한 책임 의식을 가지고 이상 징후를 발견했을 때 적극적으로 신고하는 태도가 중요하다.

🙏 피해 아동과 가족을 위한 사회적 지원

경찰은 A씨의 분식집 영업 중단과 주거지 이전 등의 조치를 취하며 추가 범죄를 막기 위해 노력하고 있다. 하지만 더 중요한 것은 이미 피해를 입은 아동과 그 가족에 대한 심리적·정서적 지원이다.

이들이 트라우마를 극복하고 건강하게 성장할 수 있도록 전문적인 상담과 치료 프로그램을 제공하는 등, 사회 전체가 함께 이들의 상처를 보듬어주는 노력이 절실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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