본문 바로가기
카테고리 없음

추미애 "지귀연 처벌대상…인사조처해야"…대법 "감사 진행중"

by 비아무기 2025. 8. 27.
반응형
⚖️ '정의는 살아있는가': 650만원 향응 의혹 판사, 윤석열 내란 재판 계속될 수 있나?
사진:연합뉴스

⚖️ '정의는 살아있는가': 650만원 향응 의혹 판사, 윤석열 내란 재판 계속될 수 있나?

목차

  • 1. 사건 개요: 내란 재판장, 룸살롱 향응 의혹의 진실은?
  • 2. 추미애 위원장의 맹공: "650만원 향응, 명백한 형사 처벌 대상"
  • 3. 법원 노조의 목소리: "국민 신뢰 잃었다, 조사 결과 공개하라"
  • 4. 대법원의 입장: "증거 부족"과 "조사 계속" 사이의 모순
  • 5. 결론: '정의의 여신'이 눈을 가린 진짜 이유

1. 사건 개요: 내란 재판장, 룸살롱 향응 의혹의 진실은?

윤석열 전 대통령의 운명을 쥔 판사의 스캔들

대한민국 사회를 뒤흔들고 있는 **윤석열 전 대통령의 내란 혐의 사건**. 이 중차대한 사건의 재판을 담당하고 있는 **지귀연 부장판사**가 거액의 룸살롱 향응 의혹에 휩싸이면서 사법부의 신뢰가 다시금 흔들리고 있습니다. 🚨

의혹의 핵심은 지 부장판사가 과거 **여성 종업원이 나오는 고급 유흥주점에서 접대를 받았다**는 것입니다. 이는 단순히 개인의 부적절한 처신을 넘어, **공정한 재판을 담당해야 할 판사의 도덕성**에 치명적인 의문을 던집니다. 특히, **단 800원 때문에 해고된 버스 기사**의 사례와 비교하며 **"법 앞에 모두가 평등한가"**라는 추미애 법사위원장의 발언은 국민적 공감을 불러일으키고 있습니다. ⚖️

이 의혹은 단순히 가십거리가 아닙니다. 이는 지 부장판사의 윤석열 전 대통령 재판 진행에 대한 **공정성 시비**로 이어질 수 있는 중대한 문제입니다. 앞서 지 부장판사가 윤 전 대통령의 구속 기간을 '날'이 아닌 '시간'으로 계산하여 구속을 취소했다는 논란까지 더해져, 국민들의 불신은 극에 달하고 있습니다.

2. 추미애 위원장의 맹공: "650만원 향응, 명백한 형사 처벌 대상"

"자판기 커피 800원과 650만원의 향응"

국회 법제사법위원장인 더불어민주당 추미애 의원은 이번 사태에 대해 강도 높은 비판을 쏟아냈습니다. 그는 자신의 페이스북에 "양심 있는 제보자가 접대비로 **650만원을 송금한 내역**을 갖고 있다"고 밝혔습니다. 여기에 **룸살롱에 동석했던 변호사의 증언**까지 존재한다고 주장하며, 지 부장판사가 명백한 형사 처벌 대상이라고 목소리를 높였습니다. 🗣️

추 위원장은 **"650만원어치의 향응을 받은 사실만으로도 공직자로서 부적절한 처신"**이라고 강조하며, 구체적인 부탁 내용이 없더라도 공직자의 윤리 기준을 심각하게 위반했다고 지적했습니다. 그는 또한 **"자판기 커피 몇 잔의 단 800원 때문에 해고된 버스 기사"**와 **"650만원의 향응을 받아도 아무 문제 없는 판사"**를 대비시키며, 법의 형평성 문제를 정면으로 제기했습니다. 이는 국민들이 사법부에 기대하는 **'정의'와 '공정성'**이 훼손되었음을 강력하게 비판하는 메시지입니다. 😡

3. 법원 노조의 목소리: "국민 신뢰 잃었다, 조사 결과 공개하라"

법원 내부에서도 터져 나온 자성의 목소리

지귀연 부장판사 의혹에 대한 비판은 정치권에 국한되지 않습니다. **전국공무원노동조합 법원본부** 역시 성명을 내고 "대법원 윤리감사관은 룸살롱 접대 의혹에 관한 **조사 결과를 즉시 공개하라**"고 촉구했습니다. 이는 법원 내부에서도 이번 사태의 심각성을 인지하고 있으며, '제 식구 감싸기'식의 늑장 대응에 대한 불만이 표출된 것으로 보입니다. 🤝

법원 노조는 지 부장판사가 이미 윤 전 대통령의 구속 취소 결정으로 **"국민들과 법원 구성원의 신뢰를 잃었다"**고 지적하며, 더 이상의 침묵은 사법부 전체의 신뢰를 무너뜨릴 것이라고 경고했습니다. 이처럼 내부 구성원들마저 진실 규명을 요구하고 있는 상황에서 대법원이 어떤 결정을 내릴지 관심이 쏠리고 있습니다.

4. 대법원의 입장: "증거 부족"과 "조사 계속" 사이의 모순

5개월째 침묵, 그리고 모호한 해명

의혹이 제기된 지 5개월이 지난 지금까지도 대법원은 명확한 입장을 내놓지 않고 있습니다. 천대엽 법원행정처장(대법관)은 전날 국회 법사위 전체회의에서 "현재까지는 객관적인 소명, 증명에 대한 자료가 부족하다는 입장인 것 같다"고 설명했습니다. 🙅‍♂️

그러나 이어진 발언에서 **"국민들의 중대한 관심사"**이고 **"진행 중인 고위공직자범죄수사처 수사 결과도 참고하기 위해 아직까지 조사를 계속 중"**이라고 밝혀, 모순적인 태도를 보였습니다. 이는 '증거가 없어서 처벌할 수 없다'고 하면서도, '국민 여론 때문에 조사를 중단할 수 없다'는 딜레마에 빠진 대법원의 현재 상황을 보여줍니다. 🤯

이러한 모호한 입장은 오히려 '제 식구 감싸기'라는 의혹을 더욱 확산시키는 원인이 되고 있습니다. 지 부장판사는 이미 법정에서 "의혹 제기 내용은 사실이 아니다"라고 직접 반박하며, **'삼겹살에 소맥도 사주는 사람도 없다'**는 식의 해명으로 오히려 논란을 키웠습니다. 국민들은 대법원의 침묵과 지 부장판사의 모호한 해명 속에서 '과연 정의가 살아있는가'라는 근본적인 물음을 던지고 있습니다.

5. 결론: '정의의 여신'이 눈을 가린 진짜 이유

신뢰 회복을 위한 대법원의 결단이 필요하다

지귀연 부장판사에 대한 룸살롱 향응 의혹은 단순히 개인의 비위 문제를 넘어섰습니다. 이는 **사법부의 독립성과 공정성**에 대한 국민들의 신뢰를 시험하는 중대한 사건입니다. '정의의 여신'이 눈을 가린 이유는 편견 없는 판단을 위해서입니다. 그러나 이 사건은 마치 **'정의의 여신'이 눈을 가린 채 특정 집단에게만 관용을 베푸는 것**처럼 비춰지고 있습니다. 🎭

대법원은 더 이상 침묵해서는 안 됩니다. **투명하고 신속한 조사 결과를 공개하고, 사실로 확인될 경우 지위고하를 막론하고 엄중하게 책임을 물어야 합니다.** 🚨 지 부장판사를 윤석열 내란 재판에서 배제하는 것을 포함한 **신속한 인사 조치**를 통해, 사법부의 신뢰를 회복하려는 최소한의 의지를 보여야 할 것입니다. 만약 이대로 시간을 끌며 사건을 덮으려 한다면, 법원 스스로 국민들의 마음에 '불신'이라는 지울 수 없는 낙인을 찍게 될 것입니다.

#지귀연판사
#룸살롱향응
#윤석열내란사건
#추미애위원장
#사법부신뢰
#법원노조
#법원행정처
#국민의눈높이
반응형