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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카카오 판교아지트 '폭파 협박' 비상: 100억 요구 및 고위 관계자 살해 협박에 경찰특공대 투입 수색
📌 기사 핵심 요약: 카카오 판교아지트 폭파 협박 사건
- 사건 발생: 15일 오전 11시 9분경, 카카오 판교아지트 건물에 폭파 협박이 있다는 사측 신고 접수.
- 협박 내용: 자신을 고교 자퇴생이라 밝힌 A씨, CS센터 게시판에 사제 폭발물 설치 및 회사 고위 관계자 사제 총기 살해 협박 글 게시.
- 금전 요구: 협박범은 100억 원을 계좌로 송금할 것을 요구.
- 경찰 조치: 경찰은 경찰특공대, 분당소방서, 군 폭발물처리반(EOD) 등 유관기관을 즉시 투입하여 건물 수색 및 주변 통제.
- 회사 조치: 카카오는 만일의 상황에 대비해 전 직원을 재택근무로 전환 조치.
- 용의자 확인: A씨 명의로 비슷한 신고가 과거에도 접수된 이력이 있어 경찰은 일단 명의 도용 가능성 염두에 두고 IP 추적 중.
Ⅰ. 카카오 사옥에 폭발물 설치 협박, 비상 발령
지난 15일 오전, 국내 IT 기업의 핵심 거점 중 하나인 경기 성남시 분당구 카카오 판교아지트 건물에 사제 폭발물을 설치했다는 협박성 신고가 접수되어 경찰과 군 당국이 비상 태세에 돌입했습니다. 카카오 측은 오전 11시 9분경 CS 센터(고객센터) 사이트에 해당 협박 글이 올라온 사실을 확인하고 즉시 112에 신고했습니다.
이 협박 글은 자신을 모 고교 자퇴생이라고 밝힌 A씨 명의로 오전 7시 10분과 12분 두 차례에 걸쳐 게시되었으며, 내용에는 판교아지트 건물에 폭발물을 설치했다는 주장 외에도 회사 고위 관계자를 특정하며 사제 총기로 살해하겠다는 위협까지 포함되어 충격을 더했습니다. 협박범은 이와 함께 100억 원이라는 거액을 계좌로 송금할 것을 요구하는 등 명백한 금전적 목적을 내비쳤습니다.
Ⅱ. 경찰특공대 및 EOD 투입: 대규모 수색 작전 전개
신고 접수 직후 경찰은 사안의 심각성을 인지하고 경찰특공대를 카카오 판교아지트 건물에 투입했습니다. 경찰특공대는 고도의 폭발물 탐지 및 제거 능력을 갖춘 전문 인력으로, 건물 전체의 폭발물 설치 여부를 면밀하게 확인하는 수색 작업을 전개했습니다.
경찰 외에도 분당소방서, 15비행단, 군 폭발물처리반(EOD) 등 유관기관도 즉각 현장에 인력을 투입하여 다층적인 안전 조치에 나섰습니다. 현장 주변은 일부가 통제되었으며, 시민과 직원들의 안전을 최우선으로 확보하기 위한 조치가 이루어졌습니다. 경찰은 건물 전체 수색을 마친 후에야 폭발물 위험성 여부에 대한 최종 판단을 내릴 방침이라고 밝혔습니다.
Ⅲ. 카카오, 전 직원 재택근무 전환 및 업무 연속성 확보 노력
카카오 역시 직원들의 안전 확보를 최우선 목표로 삼고 즉각적인 대응에 나섰습니다. 만일의 상황에 대비하여 회사 측은 판교아지트 건물 내 전 직원을 즉시 재택근무로 전환하도록 조치했습니다. 이는 직원의 안전을 보장하는 동시에, 국내 최대 IT 기업 중 하나의 업무 연속성을 확보하기 위한 신속한 조치로 평가됩니다.
IT 기업의 특성상 원격 근무 환경이 잘 구축되어 있어 신속한 재택 전환이 가능했지만, 핵심 사옥에 대한 폭파 협박은 회사 전체의 보안 및 업무 환경에 큰 영향을 미칠 수밖에 없습니다. 이번 사건은 사이버 위협뿐만 아니라 실제 물리적인 위협에도 취약할 수 있는 IT 기업의 보안 태세에 대한 경각심을 일깨워주고 있습니다.
Ⅳ. 용의자 명의 도용 가능성 수사: IP 추적 집중
경찰은 협박 글 작성자로 지목된 '고교 자퇴생 A씨'의 명의로 이미 지난달 9일과 이달 9일에도 비슷한 내용의 허위 신고가 접수되어 대구남부경찰서에서 조사를 받은 이력을 확인했습니다. 그러나 A씨는 경찰 조사에서 "누군가 명의를 도용한 것 같다"고 주장하고 있어, 경찰은 A씨가 실제 글쓴이가 아닐 가능성을 염두에 두고 수사를 진행하고 있습니다.
현재 수사팀은 협박 글이 게시된 경로를 추적하기 위해 IP 추적 등 과학수사 기법에 집중하고 있습니다. 100억 원이라는 거액을 요구하고 사제 폭발물과 살해 위협까지 동원한 이번 사건은 단순한 장난으로 치부하기 어려우며, 협박범의 신원과 정확한 범행 동기를 밝혀내는 것이 향후 재발 방지를 위한 핵심 과제입니다.
Ⅴ. 결론: 사회 불안을 야기하는 악성 범죄에 대한 강력 대응 필요
카카오 판교아지트 폭파 협박 사건은 허위일지라도 대규모 인명 피해의 우려가 있는 악성 범죄가 사회에 미치는 불안정성을 여실히 보여줍니다. 경찰, 소방, 군 당국까지 동원된 대규모 수색 작전은 공권력 낭비와 함께 기업의 업무 마비라는 심각한 피해를 초래했습니다.
현재 진행 중인 수색 작업과 협박범의 신원 및 명의 도용 여부 확인에 따라 사건의 성격이 최종적으로 규명될 것입니다. 경찰은 허위 협박이라 판명될 경우에도 공공기관의 업무를 방해하고 사회 불안을 야기한 행위에 대해 엄중한 법적 책임을 물어야 합니다. 이번 사건을 계기로 온라인상의 무분별한 협박 행위에 대한 처벌 강화 및 모니터링 시스템 구축의 필요성이 다시 한번 제기되고 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