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李대통령 "강릉에 마침내 단비…고통받는 시민들에 위안 되길"

by 비아무기 2025. 9. 1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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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가뭄 해갈의 희망, 강릉에 내린 단비... 이재명 대통령의 메시지와 정부의 노력
사진:연합뉴스

☔️ 가뭄 해갈의 희망, 강릉에 내린 단비... 이재명 대통령의 메시지와 정부의 노력

7월부터 이어진 최악의 가뭄, '국가 재난 사태' 선포 이후의 첫 단비... "희망과 활력 선사해주길"

💧 희망을 부르는 '단비', 강릉에 내리다

7월 6일부터 시작된 유례없는 가뭄으로 고통받던 강원도 강릉 지역에 마침내 반가운 소식이 전해졌다. 전날 밤부터 이날 오전까지 86.9mm의 단비가 내린 것이다. 이 비는 당장 가뭄을 완전히 해소시키지는 못하더라도, 무기한 제한 급수 조치로 생활에 큰 불편을 겪던 강릉 시민들에게는 한 줄기 희망과도 같았다.

🗣️ 대통령의 메시지: "간절히 기원한다"

이재명 대통령은 강릉에 내린 비 소식에 대한 기쁨을 감추지 못했다. 대통령은 페이스북을 통해 "오늘 내린 이 단비가 강릉 땅에 희망과 활력을 선사해주기를 간절히 기원한다"고 밝혔다. 또한 "무기한 제한 급수 조치로 빨래나 샤워조차 마음 놓고 할 수 없을 정도로 고통받고 계신 강릉 시민들에게 조금이나마 위안이 되길 바란다"며 국민들의 고통에 깊이 공감하는 메시지를 전했다.

🚒 정부의 신속한 대응, 가용 자원 총동원

이 대통령은 지난달 30일 직접 강릉 현장을 방문해 실태를 점검하고, 국가 재난 사태 선포를 결정한 바 있다. 이후 정부는 국가 소방동원령을 발령하는 등 가용 자원을 총동원하며 신속한 대응에 나섰다.

전국 각지의 군과 소방의 물탱크 차량을 동원해 인근 정수장의 물을 상수원에 운반하고, 관련 기관과 협력해 인근 하천수를 활용하는 등 필요한 설비도 추가 설치하며 가뭄 극복을 위한 전방위적인 노력을 기울였다.

📝 기후변화 시대, 선제적 재난 관리 체계 구축

이 대통령은 이번 가뭄 사태를 계기로 미래를 대비한 재난 관리 시스템의 중요성을 강조했다. "앞으로 기후변화 등 다양한 환경적 요인으로 국민이 불편을 겪지 않도록 관련 제도와 관리 체계를 면밀히 검토해 한층 강화해 나갈 계획"이라고 약속했다.

특히 "미비한 부분은 신속히 보완해 모든 상황에 선제 대응할 수 있는 체계를 구축하겠다"고 밝히며, 더 이상 기후변화가 초래하는 재난에 수동적으로 대응하지 않고, 능동적으로 대처하겠다는 의지를 보였다.

🌱 결론: 작은 희망에서 시작되는 완전한 회복

강릉에 내린 단비는 아직 가뭄을 완전히 해결하지 못했다. 하지만 이는 절망 속에서 피어난 작은 희망이다. 정부와 국민이 함께 노력한다면 이 작은 희망이 모여 가뭄을 완전히 극복할 수 있을 것이다. 이번 사태를 통해 우리 사회가 기후변화 시대의 새로운 재난에 더욱 강력하고 유연하게 대처할 수 있는 시스템을 갖추기를 기대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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