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진:연합뉴스 ⚫️ 절망의 잔해 속에서 꺼지지 않는 슬픔: 울산화력 붕괴 사고, 숭고한 희생과 안전 불감증의 민낯 2025년 11월 6일, 울산 화력발전소에서 발생한 보일러 타워 붕괴 사고는 대한민국 산업 안전사에 또 하나의 참혹한 비극으로 기록되었습니다. 거대한 굉음과 함께 무너져 내린 타워는 7명의 숭고한 노동자들을 잔해 속에 가두었고, 사고 발생 나흘째인 오늘, 11월 9일에도 현장에는 깊은 슬픔과 절망만이 가득합니다. 필사적인 구조 노력에도 불구하고, 생존의 희망은 차갑게 꺾이고 말았습니다. 소방당국이 이날 추가로 수습한 시신은 44세 김모 씨로 확인되었습니다. 김 씨는 무너진 잔해 속에 팔이 낀 채 구조를 간절히 기다리던 중, 7일 새벽 끝내 숨을 거두었던 것으로 알려져 국민적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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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5. 11. 9. 11:45