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후 위기 시대의 여름철 재난 잔혹사: 충청·남부 지방 폭우 사태의 전말과 구조적 방재 대책 [충청·남부 지방 장마철 폭우 및 주민 대피 현황 요약] 9일 밤사이 전국적으로 쏟아진 집중호우로 인해 충북 보은 136.6㎜, 청주 128.8㎜, 충남 청양 115.5㎜ 등 충청권을 중심으로 100㎜가 넘는 막대한 누적 강수량을 기록했습니다. 이로 인해 보은 건천저수지 범람 우려로 주민 82명이 긴급 대피했고, 청주 요양원 축대 붕괴, 주택 및 도로 침수 등 전국에서 총 145건 이상의 소방 외 비상 재난 신고가 접수되었습니다. 현재 세종 용수천에 홍수경보가 발령되는 등 주요 하천 수위가 급상승 중이며, 산림청은 대전, 세종, 충청, 전북 등지에 산사태 예보를 발령했습니다. 당국..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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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6. 7. 9. 10:05