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진:연합뉴스 25년 효심을 무너뜨린 간병의 늪: 치매 노모 살해 장남에게 징역 6년 선고 [치매 간병 비극: 존속살해 사건 요약] 광주지법은 17일, 25년간 모신 치매 노모를 살해한 혐의로 기소된 60대 장남 박모 씨에게 징역 6년의 실형을 선고했다. 박 씨는 치매가 심해진 모친의 반복되는 허위 신고와 치료 거부, 경제적 압박에 시달리다 지난 1월 전남 장성군의 선산에서 범행을 저질렀다. 재판부는 박 씨가 장기간 부양 의무를 다해온 점과 유가족의 선처 호소, 충동적 범행 정황 등을 참작하여 판결을 내렸다. 1. 무너진 인륜의 현장: 선산에서 멈춰버린 25년의 부양 지난 1월 13일, 전남 장성군의 한 고요한 선산 인근에서는 차마 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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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6. 4. 17. 10:47