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진:연합뉴스 피땀의 교차로에서 우정을 새기다: 한·스페인 수교 75주년 '그리팅맨' 제막식과 왕실의 성공 기원 대한민국과 스페인의 우호 관계가 역사적 의미가 깊은 장소에서 조각상으로 영원히 기억될 새로운 이정표를 세웠습니다. 주스페인 대사관 라스팔마스 분관은 14일(현지시간) 한·스페인 수교 75주년을 기념하여 스페인령 카나리아 제도 라스팔마스의 라루스항에 작가 유영호의 조각상 '그리팅맨' 제막식을 성대하게 개최하였습니다. 이번 행사는 단순한 예술 작품 설치를 넘어, 1970년대 고국의 경제발전을 돕기 위해 먼 이국에서 원양어업에 종사하다 희생된 한국인 선원 117명의 숭고한 피땀을 기린다는 깊은 뜻을 담고 있습니다. 특히 라스팔마스 라루스항은 1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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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5. 10. 15. 00:0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