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진:연합뉴스 ✂️ 일차의료 벼랑 끝으로: 복지부 검체검사 제도 개편, 의협 '전면 중단'으로 맞선 총파업 위기 대한의사협회(의협)가 정부세종청사 보건복지부 앞에서 대규모 궐기대회를 열고, 정부가 추진하는 '검체검사 위·수탁 제도 개편'이 일차의료의 근간을 무너뜨리는 '개악(改惡)'이라며 전면 중단을 강력히 촉구했습니다. 이 사태의 핵심은 정부가 혈액·소변 검사 등 검체검사 보상체계의 공정성과 투명성을 높인다는 취지 아래, 기존에 병의원에 일괄 지급되던 '위탁검사관리료(10%)'를 폐지하고 정산 방식을 분리하겠다는 개편안에 있습니다. 의협 김택우 회장은 "복지부가 개편을 강행한다면 우리는 검체검사 전면 중단을 선언할 수밖에 없다"며 "이로 인한 의료 공백의 모든 책임은 정부가 져야 한다"는 초..
🚨 디지털 폭력의 단죄: '탈덕수용소' 유튜버, 항소심서도 징역형 집행유예 선고와 2억 1천만 원 추징 유명인들을 대상으로 악의적인 허위 사실을 유포하고 모욕적인 콘텐츠를 제작하여 부당 이득을 챙긴 '사이버 렉카' 유튜버 A씨(36)가 항소심에서도 징역형의 집행유예를 선고받았습니다. 인천지법 형사항소1-3부는 11일 정보통신망법상 명예훼손 및 모욕 등 혐의로 기소된 A씨에게 1심과 동일하게 징역 2년에 집행유예 3년을 선고하고, 추징금 2억 1천만 원과 사회봉사 120시간 명령을 유지했습니다. A씨는 걸그룹 '아이브'의 장원영을 포함한 연예인 및 인플루언서 등 유명인 7명을 대상으로 2021년 10월부터 2023년 6월까지 "장원영이 질투해 동료 연습생 데뷔가 무산됐다", "유명인들이 성매매나 성..
사진:연합뉴스 🔥 박성재 前 법무부 장관, 내란 혐의로 2차 영장 청구: 특검, '위법성 인식' 보강해 신병 확보 재도전 '12·3 비상계엄 선포 의혹'을 수사하는 조은석 특별검사팀이 박성재 전 법무부 장관에 대한 신병 확보에 다시 한번 칼을 빼 들었습니다. 특검팀은 지난달 1차 구속영장이 기각된 지 약 한 달 만인 11일, 박 전 장관에게 내란 중요임무 종사 및 직권남용 권리행사 방해 혐의를 적용하여 구속영장을 재청구했다고 밝혔습니다. 전직 법무부 장관이라는 고위 공직자가 국가의 근간을 뒤흔드는 '내란 범죄'에 가담했다는 초유의 혐의는 이번 특검 수사의 무게감을 단적으로 보여줍니다. 특검팀은 1차 영장 기각 사유였던 박 전 장관의 '위법성 인식 정도'를 보강하는 데 주력했으며, 추가 확보된..
💥 강릉 중앙선 침범 추정 교통사고 비극: 20대 오토바이 운전자 사망, 도로 위 안전 불감증의 경종 지난 10일 오후, 강원 강릉시 성산면 어흘리의 한 도로에서 발생한 오토바이와 승용차 간의 정면 충돌 사고는 우리 사회에 깊은 슬픔과 경각심을 안겨주고 있습니다. 이 사고로 20대 오토바이 운전자 A씨가 심정지 상태로 병원에 옮겨졌으나 끝내 숨지는 안타까운 비극이 발생했습니다. 오토바이에 함께 타고 있던 20대 동승자 C씨 역시 중상을 입고 생사를 오가고 있는 위중한 상태입니다. 경찰 조사 결과, 운전자 양측 모두 음주나 무면허 상태는 아니었으나, 50대 B씨가 몰던 투싼 승용차가 도로의 가장 기본적인 안전 약속인 '중앙선'을 침범하여 사고가 발생한 것으로 추정되고 있습니다. 도로 위에서의 단 한..
사진:연합뉴스 📞 '단수·단전' 언급의 충격: 이상민 재판, 소방청 증언으로 드러난 '비상계엄' 직후의 은밀한 움직임 윤석열 전 대통령의 비상계엄 선포 직후 벌어진 '내란 중요임무 종사 등' 혐의로 기소된 이상민 전 행정안전부 장관에 대한 재판이 핵심 증인들의 증언과 소환 일정을 확정하며 중대 분수령을 맞이하고 있습니다. 10일 서울중앙지법에서 열린 속행 공판에서는 김봉식 전 서울경찰청장이 불출석 사유서를 제출하고 소환에 불응했으며, 재판부는 다음 기일에 재소환을 예고했습니다. 특히 건강상의 이유로 조지호 경찰청장이 12월 5일로 소환 일정이 연기되었으며, 11월 17일에는 허석곤 전 소방청장과 이영팔 전 소방청 차장 등 소방 라인에 대한 증인 신문이 예정되어 있습니다. 이번 공판의 가..
📱🎓 고려대 1,400명 대형 강의 초유의 사태: 카톡 오픈채팅방 집단 부정행위 포착, 중간고사 전면 무효화 대한민국의 명문 사학 중 하나인 고려대학교에서 총 1,400여 명의 학생이 수강하는 대형 비대면 교양 과목에서 충격적인 '집단 부정행위' 정황이 포착되었습니다. 문제가 된 수업은 '고령사회에 대한 다학제적 이해'로, 지난달 25일 컴퓨터를 통한 비대면 온라인 방식으로 중간고사를 치르는 과정에서 일부 학생들이 카카오톡 오픈채팅방을 통해 시험 문제 화면을 공유하며 조직적인 부정행위를 저지른 사실이 다른 학생들의 용기 있는 제보를 통해 학교 측에 알려졌습니다. 학교 측은 이 사태의 심각성을 인지하고 즉각적으로 '중간고사 전면 무효화'라는 초유의 특단의 조치를 단행했습니다. 명문 대학에서 ..